한복, 新한류 중심으로 우뚝 서다. / 2015

한복, 新한류 중심으로 우뚝 서다..세계를 가다 ‘K 패션’

기사입력 2015.07.15 오전 11:31
최종수정 2015.07.15 오전 11:44
 
 
201507151143112468_99_20150715114404
 

 

 

 

 

 

 

 

 

 

 

 

 

 

 

각계각층 인사가 포함된 전문가 그룹이 우리 전통 고유의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문화프로젝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나운서 유영미, 세종대 연극영화과 송현옥 교수, 중부대 호텔경영학과 이애리 교수, 국회 이민경 부대변인. 러쉬 코리아 김미현 본부장.

 

 

201507151143121984_99_20150715114404

 

 

 

 

 

 

 

 

 

 

 

 

 

 

 

유명 연기자 등이 포함된 전문가 리더그룹에서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세계를 가다 K 패션’ 문화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좌측부터 성형외과 의사 천지훈, 호텔리어 하종웅, 연기자 길용우, 투자사 대표 이성진, 아나운서 오언종씨.

 

 

우리 고유 전통의 멋과 혼을 담은 한복을 제2의 ‘신(新)한류’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노력이 전개돼 주목된다.

유명 연기자부터 의사, 아나운서, 교수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리더그룹이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나섰다.

 
딱딱한 회색 콘크리트로 가득찬 도심속에서 전통의 모습을 고이 간직한 ‘북촌 한옥마을’에 이들이 한복을 직접 선보이자
주변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와 화려하면서도 고운 자태를 뿜어내는 한복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연신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연기자 길용우 씨는 “사극에서 한복을 많이 입어 봤지만 계절을 담은 듯한 모시 저고리를 입고 있으니

 
한복 색감은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우수함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날 촬영 포즈도 진두지휘하는 열정을 보였다.

‘세계를 가다-K 패션’ 프로젝트는 세계속에 K 패션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중부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애리 교수의 총기획아래 금단제 한복의 이일순 원장, 문화전문 조경이 기자가 의기투합한 문화 프로젝트이다.
총 기획자인 이애리 교수는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지만,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안타까운 마음에 시작한 프로젝트”라면서

 
“세계 각국을 다니며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입혀보고 있는데 우리 한복의 색감과 우아함에 매우 놀란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한벌쯤 가지고 있는 한복이 특별한날 쉽게 입고, 디자인도 세계화를 통해 불편함을 줄인다면 머지않아

미국 비버리힐즈 중심에 생활한복 스토어가 생겨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인들이 한복을 파티복이나 스페셜웨어로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촬영에는 연기자 길용우 씨를 비롯해 김미현 러쉬 코리아 본부장, 송현옥 세종대 연극영화과 교수, 오언종·유영미 아나운서,

이민경 국회 부대변인, 이성진 투자사 대표,

 
이애리 중부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천지훈 성형외과 의사, 하종웅 호텔리어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들이 입은 웰빙 한복은 이일순 원장이 천연 염색으로 직접 한국의 따뜻한 정감을 표현하면서

가공미를 배제한 채 한국의 미(美)를 한껏 살릴 수 있도록 자연적 색감을 최대한 살렸다.

 

사진촬영은 광고·패션 화보촬영으로 유명한 김재은 사진작가가, 헤어 &메이크업은 정현정 파라팜 정현정 원장이 재능기부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민경 국회 부대변인은 “정의화 국회의장도 우리 전통과 가치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

1년 중 하루는 한복 입는 날을 정하자고 제안하신 적이 있다”면서

“우리 고유의 멋과 민초들의 삶, 찬란한 문화 등이 녹아있는 한복이 새로운 한류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